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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잔여 전국대회 일정 관련 요청 드립니다.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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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안녕하십니까? 고3 야구선수의 학부모입니다.

 

우선 코로나 상황에서 많지 않은 인력으로 대회들을 치뤄내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 고3 수험생을 아들로 둔 저희 학부모들의 애가 타는 심정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남은 봉황기 대회를 어떻게 해서든 대학 수시입시 이전에 시행하여 

우리 고3 선수들의 입시성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해주시면 안될까 하여 

협회의 행정체계나 내부 상황을 잘 모름에도 몇가지 적어봅니다.

 

청룡기 및 주말리그 잔여경기를 최대한 빨리 시행하여 봉황기를 수시 원서접수 이전에 완료할 수는 없을까요?

대통령배 종료와 함께 청룡기 잔여경기를 치르고 그리고 바로 이어 봉황기를 시행한 다음

주말리그 잔여경기를 편성하는 것도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대통령배 준결승 이상 진출팀은 불리한 조건이 되겠지만, 

전체 고3 선수들을 위하는 관점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청룡기 및 주말리그 잔여경기와 동일 기간에 시행할 수는 없을까요?

일부 일정이 겹치는 팀들의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하는게 10월로 연기되는 것보다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동시 또는 연이은 대회 진행으로 경기장 진행요원이 부족하다면 '학부모 자원봉사자' 활용도 가능할 것입니다.

(백신접종/PCR검사 완료자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모집 - 소독, 방역점검 등)

 

어떤 방법도 수용이 불가하여 올해 고3 선수들이 봉황기를 치를 수 없다면

KBSA에서 방역당국과 대학들에 협조를 구하여

올해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각 대학의 수시 입시 기준  완화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정이 KBSA외 다른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해당기관에도 진정/민원 등을 올릴테니 같이 힘을 모아서 난관을 헤쳐갔으면 좋겠습니다.

 

협회 관계자분들도 더운 날씨에 지방으로 뛰어다니시면서 땀 흘리는 점 저희 학부모들도 모두 알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한 생각을 말씀드린 것이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혹시 학부모들이 도울 일들이 있으면 어떤 경로로든 알려주신다면 (기사나 협회 게시판, 감독자협의회 등)

삼삼오오 모여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