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BC에서 일본의 끈질 긴  근성에 이은 감격적인 결승진출이 정말 부럽습니다. 

한국에서는 돈 없으면 야구를 못 한다고 합니다.

야구 한다고 하면, '너 돈 많아?'

우리의 현실은 중학교 팀의 경우 작년 144개팀이 금년 67개 팀으로 줄었고, 초등학교는 작년 105개팀에서 금년 66개팀으로  줄었습니다.

야구는 점점 우리 어린이들에게 계속 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운동이 되었고,  

야구를 잘 할 수 있는 어린 친구들이 돈이 없어서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160킬로미터를 던지는 사사키, 오타니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선수들이 한국에도 분명히 있어요.

일본도 하는데 한국이 못 한다고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스포츠가 야구입니다.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들이 야구를 부담없이 쉽게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를 통해 될만한 선수들은 협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협회 및 관계자분들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야구는 돈만 밝힌다는 소리 정말 듣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