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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스케치

2018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서울권 B조 [2018.04.0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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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가 04.07(토) 권역별구장에서 시작되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투구수 제한과 투구수별 의무 휴식일이 생겼다. 1일 최다 투구 수는 기존의 130개에서 105개로 변경되었다. 투구수별 의무 휴식일은 세분화로 나눠졌다. 1~30개는 휴식 일이 없다. 31~45개는 1일, 46~60개는 2일, 61~75개는 3일 76개이상은 4일을 쉬어야 한다. 작년과 다르게 투구수 제한과의무 휴식 일이 생겼기 때문에 감독과 코치는 한 경기마다 투수 선발에 있어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캡처.PNG

 

 

 

서울권은 A, B 그룹으로 나눠서2018 주말리그가 진행된다. B조는 휘문고, 성지고, 배제고, 서울 디자인고(서디고), 충암고, 경기고, 서울고, 장충고등학교로 이루어져 있다. A조는 선린인터넷고, 중앙고, 신일고, 배명고, 경동고, 덕수고, 청원고, 성남고가 경쟁을 펼친다.

 

 휘문고 9:1 성지고 MVP 김대한(휘문고)

 

 A조는 휘문고등학교와 성지고등학교의 경기로 2018 고교야구 주말리그 포문을 열었다. 성지고는 1회 휘문고 선발투수 박신훈의 제구 난조를 틈타 몸에 맞는볼 2개와 볼넷을 얻어 1사 만루에서 김병기의 2루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점수를내준 휘문고가 곧바로 반격했다. 휘문고는 2회 상대 보크와 박성준의 1타점 3루타로 2득점을 획득하며 가볍게 역전에 성공했다. 휘문고의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3회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추가 한 뒤 4회 김대한이 2타점 2루타와 내야 땅볼로 3점을추가하면서 6-1까지 앞서 나갔다. 김대한의 6 1타점 적시타와 상대 실책, 대타 이재호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 9-1까지 격차를 벌리며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휘문고와 성지고의 경기 MVP는 서울권 1차 지명 유력 후보로 꼽히는 김대한이었다. 4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장하여 3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면서 휘문고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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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고 13:7 배재고 MVP 이종혁(서울디자인고)

 

 휘문고와 성지고 다음으로 이어진 경기는 서울디자인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였다. 예상외로 두 학교는 난타전이 진행되었다. 경기 선취점을 뽑은 학교는 서울디자인고였다. 송준혁의 안타, 이용건, 김기연이 연이어 볼넷으로 출루하자 배재고등학교 선발투수 이학준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학준은 밀어내기 볼넷과 폭투를 허용하며 서울디자인고가 선취점을 뽑았다.

 

 폭투로 2점을 내준 이학준은 또 다시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서울디자인고김민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좌중간 싹쓸이 3루타를치면서 모든 주자를 홈에 들어오게 만들었다. 서울디자인고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해창의 볼넷 출루, 이종혁, 정한영이 1타점 적시타를 뽑으며 2회에 대거7점을 뽑았다.

 

 서울디자인고에게 선취점을 내준 배재고는 3회 반격에 나서기 시작 시작했다. 안타와 연이은 실책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 찬스를 차민혁, 김동규의 1타점 적시타, 안효빈이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7:4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서울디자인고는 3회말 이용건의 사구 출루 이후 황건호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배재고는 5회초 전승준의 두 점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5회말 서울디자인고가 김기연, 황건호의 2루타와 김승민의 안타로 두 점을 뽑았다. 6회 이종혁의 1타점 적시타와 8회 이용건이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서울디자인고가 배재고를 13:7로이기며 주말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난타전의 MVP는 서울디자인고 이종혁이었다. 이종혁은 3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하여 4타수1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타자뿐만 아니라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서울디자인고의 고교야구 주말리그 첫 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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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4:3 장충고 MVP 강효종(충암고)

 

 A조의최고의 매치는 충암고와 장충고의 경기였다. 장충고는 올해 1차지명 유력 후보로 꼽히는 송명기를 선발투수로 내 새웠다. 이에 맞서는 충암고는 제구가 좋은 좌완 장재혁이등판했다. 장충고의 송명기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투구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1회부터 3회까지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반면 장재혁은 경기 초반부터 제구에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3회에 대거 3점을 실점하며 강판 당했다.

 

 충암고는 장충고에게 선취점을 실점했지만 4회초 송명기 공략에 성공하면서 대거4점을 뽑으며 4:3 역전을 시켰다. 4회말충암고는 1점 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1학년 신인 선수 강효종을마운드에 올렸다.

 

 강효종은 고교야구 주말리그 첫 출전이었지만 마운드 위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이 날 경기에 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송명기보다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주며 8 1사까지무실점으로 충암고의 리드를 이끌었다. 강효중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배세종이 경기의 마무리 지으며 B조 최고의 매치 장충고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의 MVP는 단연 강효종이었다. 1학년인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제구력, 구질, 완급조절을 보여주며 장충고 타자를압도했다. 남은 주말리그에서 강효종을 한 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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